[다낭 여행 리얼후기 3탄]
진짜 힐링은 마지막에 찾아온다 – 껌땀, 케어샵, 마사지, 해산물까지 완.벽.정.리
여행의 끝은 언제나 아쉽지만,
이 날은 그 아쉬움마저 잊을 만큼 알차고 따뜻한 하루였다.
맛있는 음식, 말로 다 못할 케어와 마사지, 그리고 정 많고 웃음 가득했던 현지 사람들.
다낭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하루 안에 다 담긴 날이었다.
아침 – 껌땀 한 그릇에 담긴 베트남의 ‘진심’
1. 아침 – 껌땀 한 그릇에 담긴 베트남의 ‘진심’
Com Tam Suon Cay Trinh Sài Gòn
179/1 Nguyễn Văn Thoại, An Hải Đông, Sơn Trà, Đà Nẵng


현지인들로 북적이는 좁은 골목 안,
소소하지만 숨겨진 진짜 로컬맛집.
아침 공기와 어울리게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기 냄새가 먼저 반겨준다.
주문은 어렵지 않았다. 간단한 영어와 제스처로 소통 가능!
직원분이 먼저 웃으며 반겨주시고, 한 손으로 메뉴판을 가리키며 친절히 도와주는 모습에
이곳의 정겨운 분위기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불향이 가득 밴 돼지불고기와 고슬고슬한 베트남식 날리는 밥.
간장 소스에 살짝 적셔 먹는 그 맛은…
조용히 눈 감고 음미하게 되는 진심의 한 끼.
가격은 정말 소름 돋을 만큼 저렴.
“이런 집은 누가 먼저 데려다줘야 하는데…” 싶을 정도.
식사가 85,000동 = 4,250원 정도.

점심 전 힐링 – ‘다낭조타낭’ 유튜버 사장님의 Thumb Nail & Cafe
2. 점심 전 힐링 – ‘다낭조타낭’ 유튜버 사장님의 Thumb Nail & Cafe
주소: 92 Đình Nghệ,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겉보기엔 그냥 귀여운 카페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숨겨진 케어 성지’가 펼쳐진다.
유튜버 ‘다낭조타낭’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공간 자체가 세심하고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다.
조용히 흐르는 음악 속에서 ‘Care + 발각질 스크럽’을 받았다.
직원분이 살짝 다가와 발을 담근 물을 천천히 덜어주며
발톱 사이사이를 케어해주는데
서비스의 디테일이 남다르단 걸 느낄 수 있었다.
발을 하나씩 다뤄주는데…
진짜 때가 우수수!
그 친근한 분위기에서 진짜 힐링이 시작됐다.
정성껏 정리된 발은 아기발처럼 매끈.
부끄럽지만 솔직히 너무 뿌듯했다.
그날 찍은 샌들 사진은 다리보다 발이 더 자신 있었을 정도.
마사지 – 문뷰티 스파에서 풀리는 몸과 마음
MOON BEAUTY SPA
3. 마사지 – 문뷰티 스파에서 풀리는 몸과 마음
MOON BEAUTY SPA
주소: 114 Dương Đình Nghệ,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다낭에서의 마지막 마사지.
사실 살짝 긴장했지만 들어서자마자 걱정은 싹 사라졌다.
입장과 동시에 따뜻한 차를 내어주시며
“편하게 누워 계세요”라고 웃으며 안내해주시던 그 표정,
그 자체가 마사지 전부터 이미 위로였다.
1시간 반 코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어주는 완전 집중형.
중간중간 “세게 해드릴까요?”, “시원하세요?” 하고 체크해주셔서
내 몸에 딱 맞는 맞춤 마사지 느낌!
끝나고 나서 진짜 다리가 한 톤 가벼워진 느낌.
나도 모르게 “하~ 살 것 같다” 말이 나왔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첫날과 마지막날 2번왔는데도…” 다음에 또 와야지 싶은 아쉬움이 남았다.
밤 – 남짜우 해산물집에서 마지막을 화려하게!
Nam Chau Seafood
4. 밤 – 남짜우 해산물집에서 마지막을 화려하게!
Nam Chau Seafood
주소: 14A Võ Văn Kiệt,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예약 링크 (카카오톡)
http://pf.kakao.com/_LgHxjn
다낭 남짜우 해산물 식당
다낭 미케 비치 근처 해산물 맛집 한국 손님 사전예약 시 10% 할인. 자유여행, 단체 대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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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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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직원분이
한국어로 “어서오세요~”
알고 보니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알바생!
정말 반갑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언어 장벽 없이 대화도, 메뉴 선택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암게와 새우를 주문했더니,
직접 와서 먹기 좋게 까주는 디테일까지.
“먹기 편하시죠?” 하고 웃으며 챙겨주는 그 마음씨에
음식 맛도 두 배로 느껴졌다.
게장은 짭조름하면서도 진한 맛,
새우는 속살이 탱탱하면서 단맛이 돌았다.
양도 푸짐, 가격도 착함.
정말로, 배가 아니라 마음까지 꽉 찼던 마지막 만찬.
진짜 마지막 한마디
다낭에서 마지막 날을 이렇게 채울 줄은 몰랐다.
맛있는 식사, 정성 가득한 서비스, 따뜻한 미소와 배려…
베트남의 정, 다낭의 품격을 하루 만에 모두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오면 여기부터 다시 가야지.”
라고 말하면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
그 말이 그냥 말이 아니라
진짜 마음속에 저장된 약속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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